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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로운 흥행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며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탐정: 리턴즈'가 해외에서도 속속 개봉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재미있는 설정과 배우들의 코믹 연기가 해외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점이 해외 개봉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미 개봉 확정한 국가들이나 아직 개봉 계획을 잡고 있는 국가들에서도 이러한 대중적인 측면을 보고, 적지 않은 규모로 개봉하려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배급사들의 영화를 본 후의 만족도가 큰 편"이라 덧붙였다.
이렇듯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탐정: 리턴즈'는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입소문과 함께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