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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핫'한 남자 마이크로닷이 일과 사랑을 모두 잡는다. 8월 2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꾸준한 활동 중에도 작업을 이어왔음을 증명하는 셈이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오는 8월 2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래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그간 채널A '도시어부'는 물론, tvN '모두의 연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맹활약하면서도 음악 작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결과다.
앞서도 마이크로닷은 무려 29곡을 눌러 담은 정규 앨범 'Prophet'를 발매하며 마니아층은 물론, 동료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배우 홍수현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에 쌓아놓은 호감 이미지 덕이다.
지난 1일 홍수현 측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히며 마이크로닷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지난 2006년 올 블랙 '챕터1(Chapter1)'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 '프로핏'을 발매했으며, 최근 채널A '도시어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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