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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인기가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선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인 타이틀곡 '사이렌'의 무대를 선보였다.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선미. 이날 '사이렌'으로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몽환적인 목소리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은 남녀간의 오랜 만남 뒤에 찾아오는 무료함과 이별, 그리고 그 이별을 피하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 남우현은 '너만 괜찮다면'과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한 '사랑해' 까지 두 곡을 컴백 무대를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로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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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은 '야야야'(YAYAYA)를 통해 상큼한 매력을 자아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 NCT DREAM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치는 '위고업'(We Go Up)의 무대도 이어졌다.
더보이즈는 '라잇 히어'(Right Here)의 무대를 통해 강한 에너지를, (여자)아이들은 '한(一)'으로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박지민은 신곡 '에이프릴 풀스(APRIL FOOLS)'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다이아는 '우우(Woo Woo)'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위걸스, 블랑세븐, 네이처, 공원소녀, SF9, 백퍼센트, 파란, 노라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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