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이 농구로 다시 뭉쳤다.
하지만 재회도 잠시, 전 농구선수 5명이 모이자 이동준, 이승준 형제 대 미국 3인방의 농구 시합이 시작되었다. 경기 초반 LEE형제의 선제 득점이 시작되자 이동준은 "너희는 날 막을 수 없어"라는 허세 있는 멘트와 함께 또 다시 '입농구'를 시전했다. 이동준의 자극에 재미로 시작한 농구 경기는 점점 자존심을 건 전 농구선수들의 대결로 변해갔다. 결국 이동준의 말에 자극받은 미국 3인방의 무시무시한 역습이 시작되고 불꽃 튀는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LEE형제 대 미국3인방의 농구 빅매치는 9월 13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