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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족이엔티(대표 양병용) 소속배우인 배우 재희가 MBC 새 저녁일일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배우 재희는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처음 용왕님 시놉을 받았을 때 매우 감탄이었다. 기존 드라마에서 접해보지 못한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벌이는 신선한 사건들과 관계에 아주 잘 짜여 진 한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제가 이 시놉을 보면서 느꼈던 즐겁고 재미있는 감정을 시청자 분들께 고스란히 잘 전달해 드리고 싶다. 작품 시작의 처음부터 마지막 촬영 그날까지 초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희는 KBS '쾌걸춘향', 가족을 지켜라', MBC '메이퀸', '당신은 너무합니다, SBS '마녀유희', '장옥정, 사랑에 살다', 영화 '新 전래동화', 영화 '메멘토모리'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으며, 지난 8월 18일 열린 아시아 최초의 국제 웹 영화제인 서울 웹페스트에서 영화 '메멘토모리'로 작품 대상 및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에 특별출연 하여 강렬한 악역연기를 선보여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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