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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광수가 '런닝맨'에 특별출연한 유승옥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나비같이 모아진 천에서 나온 플라잉 요가 선생님은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탑5에 들어간 유승옥. 유승옥을 본 이광수는 재빨리 양세찬을 밀어내고 그녀의 옆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이 "선생님이 키가 크셔서 광수랑 잘 어울린다"고 하자 유승옥은 "키가 172cm"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광수는 "혹시 몇살이시냐. 29세시면 저와 5살 차이"라고 말해 소개팅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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