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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위기에 빠진 이병헌과 김태리를 구하며 빛나는 우정과 의리를 선보였다.
또한 카일은 유진이 안전하게 미국으로 떠날 수 있도록 도왔다. 카일은 마차를 이용해 마치 그가 유진을 내빼는 것처럼 꾸며 낭인들을 유인했다. 덕분에 유진은 무사히 항구에 도착해 뉴욕으로 재판을 받으러 떠날 수 있었다.
3년 후, 카일은 미국에서 실형을 마치고 주일 미공사관에 찾아온 유진과 작별 인사를 했다. 유진이 다시 조선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카일은 마지막임을 짐작하면서도 유진과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며 그의 행운을 기원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Mr.Sunshine)'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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