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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운영하는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한국마케팅협회 주최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뷰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롬앤은 지난 2016년 ㈜아이패밀리SC(대표이사 김태욱)와 뷰티 크리에이터 민새롬이 함께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로 명품 색조 브랜드와 동급의 품질력, 타사에서 볼 수 없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컬러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조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3CE 뒤이어 한국 색조 브랜드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롬앤은 출시 한 달 만에 해외 명품 브랜드를 제치고 네이버 쇼핑 판매 상위권에 랭크 되어 색조화장품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 했으며, 런칭 1년 만에 '한국의 세포라'라고 불리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 전점 입점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H&B 스토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에 잇따라 입점하면서 유통채널을 다각화 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롬앤은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애경산업, 유한킴벌리, 풀무원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나란히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롬앤은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차세대 K-뷰티 리딩 브랜드로서 글로벌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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