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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수경의 과거 속 귀인 찾기가 시작됐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일도 연애도 뜻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가는 '유지해'(이수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당은 지나간 과거의 인연 속에 귀인이 있을 것이라고 하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한 물건을 건네는데 그것은 바로 '마스크팩'.
지해는 반신반의하며 팩을 붙이고 이내 눈을 뜨자 자신이 돌아가고 싶던 대학시절인 2004년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애 첫 남자친구 박동기(이종원 분)를 물리치고 귀인 후보1 안일한 선배(김태완 분)을 보기 위해 뒷풀이 장소로 들어가며 첫번째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어 그 이후 이야기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수경은 앞으로 전개될 에피소드에서 '로코퀸'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동현배, 이종원 등 남자 배우들과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낼 것으로 예고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그녀만의 '귀인'은 누가 될 지 맞춰보는 재미 역시 더하며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팩 투더 퓨처'의 두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20일(목) 오후 6시 스튜디오 온스타일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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