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샵' 아이콘 바비, 탕비실 먹방 요정 등극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이콘이 라이브를 비롯한 풍성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19일(수) 방송되는 JTBC4 '미미샵'에서는 스페셜 스태프 '아이콘' 멤버들과 함께 하는 아이콘의 7인 7색 미미샵 적응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콘의 첫 영업이 무사히 마무리된 후, 드디어 아이콘을 벌벌 떨게 했던 공포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졌다. 각종 잡일을 도맡아 하는 탕비실 붙박이 '더블팀'을 모두가 꺼려하는 가운데, 서비스 파트의 에이스 인턴이었던 바비가 갑자기 '더블팀'에 지원했다. 멤버들은 놀라워했지만 '더블팀'에 자원한 바비의 속내가 곧 밝혀졌다. 공식 탕비실 붙박이가 되자마자 휘파람까지 불며 폭풍 '먹방'을 펼친 것.

한편 여대생 손님이 등장하자 아이콘의 7인 7색 연애 상담소가 열렸다. 손님들은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지'부터 '군인과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 등 폭풍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여자에게 확신을 주는 남자의 행동은?'이라는 질문에 각양각색 답변이 나오며 아이콘 멤버들의 연애 스타일이 드러났다.

먼저 비아이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당연히 필요 이상으로 잘해준다. 내 마음이 느껴지게"라고 밝혀 아이콘의 '스윗남'으로 등극했다. 이와 반대로 송윤형은 "그래도 어느 정도 '밀당'은 필요하다"고 고백하며 연애 전략가 면모를 보였다. 이외에도 구준회는 "나는 내 마음속 감정을 다 토해내지 않으면 직성이 안 풀린다"라고 말해 직진남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깜짝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사랑에 대한 고민이 많은 손님의 힐링을 위해 라이브 공연을 선물하기로 한 것. 아이콘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무대에도 음원과 똑같은 라이브와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손님은 물론 직원들마저 감동에 젖게 만든 실력파 아이돌 아이콘의 라이브 무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4 '미미샵' 22회는 19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계정을 통해 동시 방송되며, JTBC4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이크업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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