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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래퍼' 짱유, 22일 베가본즈 파티 출연 확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9-19 16:4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래퍼 짱유가 '베가본즈 파티'에 출연한다.

짱유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클럽 토스트(toast)에서 열리는 베가본즈 파티에 출연한다.

히피 래퍼 챙스타(Changstarr))가 주최하는 베가본즈 파티는 쾌락을 ?는 방랑자들을 위한 파티로 각자의 색깔이 뚜렷하고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짱유는 지난 7일 첫번째 정규앨범 [KOKI7]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이다. 또한 앨범의 정식 발매전 세계적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루페 피아스코'의 특급 지원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파티에는 짱유를 비롯하여 싸이키델릭 힙합의 선구자인 챙스타와 무드있고 시크한 감성의 래퍼 킨샤 위시(Kinnshaa Wish), 차갑고 무게감있는 목소리의 트랩 아티스트 맥대디(Mckdaddy), 깔끔하고 프레시한 New Wave의 래퍼 제레미 퀘스트(Jeremy Quest), 그리고 락/힙합 얼터네티브 돕덕(Dope'Doug)이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 여러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한국 언더그라운드의 힙합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짱유는 지난 15일 마포구 홍대 클럽 모데시에서 진행한 팬 쇼케이스에서 첫번재 정규앨범 'KOKI7'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알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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