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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되는 SBS 신개념 음악 예능 'THE FAN'이 본격적인 제작 일정에 돌입했다.
한편, 'THE FAN'은 'K팝스타'의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의 김영욱 PD가 연출을 맡고, 세계적인 포맷 프로덕션 프랑스 '바니제이 인터내셔널'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향후 글로벌 포맷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9-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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