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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장금이 보고있다' 이열음이 첫 등장부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진미는 보는 이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편의점 음식부터 수육, 김치찌개 먹방까지. 황홀한 표정으로 음식을 먹는 한진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함과 동시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특히 편의점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컵라면을 먹는 한진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습생 생활을 하던 회사가 망하면서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한진미. 그런 그녀가 컵라면을 맛있게 먹다 북받치는 속상함에 눈물을 터트리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 것.
한편 MBC 목요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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