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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진짜사나이300' 블랙핑크 리사가 자신의 몸집만 한 20kg 완전군장을 하고 야간 행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유격 훈련 중 부상을 입은 리사의 곁에서 든든한 '매너맨'으로 변신한 매튜 다우마의 모습까지 공개돼 훈훈함을 더한다.
화산유격장에서 유격 훈련을 마치고 육군3사관학교로 복귀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20kg 완전군장을 하고 어둠 속 행군에 나선 이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숨이 차는 듯하다.
특히 자신의 몸집만 한 가방을 멘 리사의 모습은 마치 아기 거북이(?)를 연상케 하며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부상으로 힘들게 유격 훈련을 마친 그녀는 마지막까지 동기들과 함께하기 위해 야간 행군 훈련에 참여했다고.
또한 야간 행군 내내 매튜 다우마는 '리사 지킴이'를 자처하며 '매너맨'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둘만의 '건빵 토크'까지 펼쳤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교육생 모두가 어둠 속에서 진행된 20kg 완전군장 행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리사와 매튜 다우마의 훈훈함 넘치는 모습은 오늘(26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늘(26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진짜사나이300', MBC 예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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