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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가 이엘 손석구와 함께 캠핑을 떠난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이혼 여행'이다.
진유영(이엘 분)과 이장현(손석구 분)의 불완전한 결혼 생활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바람을 피우는 이장현과 이를 모르는 척 눈감으며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는 진유영. 그러나 진유영이 이렇게 지켜나가고자 했던 결혼에 반전이 있었다. 애초에 이장현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 위태로운 이 부부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오늘(29일) 13~14회 방송을 앞두고, 네 사람이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을 예고했다. 진유영과 이장현이 계획한 여행에, 조석무와 강휘루가 합류하게 된 것. 이제는 정말 남남이 된 조석무, 강휘루의 이혼 여행이다.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이번 여행을 통해 늘 옆에 있어서 몰랐던, 상대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된다. 서로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생기면서, 조석무와 강휘루, 진유영과 이장현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의 여행에서 생긴 일은 10월 29일 밤 10시 방송되는 '최고의 이혼' 13~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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