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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창영 PD가 도전자들의 소속사를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한 선택"이라고 답했다.
정창영 PD는 "기획 단계에서는 98년생이 19살이었다. 하지만 방송 시점에 오면서 20살이 됐다. 그래서 만 나이를 쓰게 됐다. 도전자들의 소속사를 밝히지 않는 이유는 소속사 인센티브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일단 편견이 생긴다.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해 소속사를 비공개로 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언더 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각 부문별 최강자들을 조합해 글로벌한 K-POP 크리에이터 남자 아이돌,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소현,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은혁, 황상훈이 가세했고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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