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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종석이 갑작스럽게 자카르타에 발이 묶였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5일 자신의 SNS에 "(자카르타)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어요.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텝과 함께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라며 난감한 현재 상황을 토로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엄마 나 오늘 늦게 들어가"라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업'을 진행중이다. 이종석은 앞서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고, 이후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었다.
▶이종석 SNS 전문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어요.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텝과 함께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 어제부터 억류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없는 저와 저의 스텝에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yes24와 그 에이젼시인 더크레이티브랩, 유메토모의 조속한 해결을 바랍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엄마 나 오늘 늦게 들어가)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