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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이 심쿵 저격 '벽밀 스킨십'으로 로맨스 폭주를 이어간다.
이수연과 한여름은 공항 안에서 '벽밀 스킨십'을 가동하며 거침없는 직진 행보를 이어간다. 이수연과 한여름이 근무 도중 공항 안의 은밀한 장소로 향해, 평소 두 사람 중 한 명의 '로망'이었던 '벽치기'를 시작으로 얼굴 밀착-짙은 포옹의 '심쿵 3종 세트'를 완성하는 것.
평소 업무인 '공항 정찰'로 인해 내부 지리에 누구보다 '선수'인 두 사람은 CCTV를 피한 두 사람만의 공간에서 로맨스를 꽃피우며 더욱 깊어가는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특히 이 장면을 통해 '각별 커플'이 기존보다 한결 업그레이드된 '어른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킬 전망이라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여러 번의 위기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표현 중인 '각별 커플'이 13일(오늘) 방송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흔들 것"이라며 "나아가 한여름이 '고백 장인' 이수연을 위협하는 '新 고백 능력자'로 등극할 예정이다. 25, 26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여우각시별'은 한여름에게 칼을 휘두른 가해남에게 처음으로 '괴력'을 폭력으로 사용한 이수연이 강한 자책감에 빠지는 모습과 함께, 이 폭행 사태로 인해 12년 전 이수연 사고 가해자인 조부장(윤주만)이 이수연에 대해 본격적인 뒷조사를 시작,새로운 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여우각시별' 25, 26회는 13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