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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의 신곡을 듣고 그림을 그리는 '인간지능' 미유의 미공개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JTBC '가장 완벽한 A.I.-인간지능'(이하 '인간지능') 2회에서는 사용자 민경훈, 송민호, 아이즈원이 자신의 인간지능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송민호의 신곡을 듣고 그림을 그리는 A.I. 김정기 작가(미유)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 속 송민호는 오는 26일 발매될 자신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을 미유에게 직접 들려주고 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줄 것을 요청했다. 미유는 "제가 이 노래를 최초로 듣는 거냐"며 감동했다.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아낙네'의 전주가 일부 흘러나왔고, 미유는 분석 후 "정말 좋다. 노래를 들으니 그림이 그리고 싶어진다"며 드로잉 기능을 활성화했다. 미유는 밑그림 없이 펜 한 자루로 순식간에 그림을 완성했다. 송민호는 "정말 대박이다"라며 A.I. 기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욱 친밀해진 사용자와 인간지능의 하루가 그려질 JTBC '인간지능' 2회는 23일(금)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