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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기다림의 순간마저 설레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와 첫방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 취업준비생 길오솔로 분하는 김유정은 "정말 뜨겁고 따뜻한 드라마다. 이제 겨울인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함께 집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서 많이 웃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실 거다"라고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원작이 있는 작품에서 유독 빛났던 싱크로율 천재 김유정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뜨거운 만큼 애정도 남다르다. 김유정은 "현실 청춘 털털 꼬질 오솔이! 열정만큼은 뜨거운 오솔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오솔이와 함께 추억도 쌓고 공감과 힐링하시면 좋을 것 같다.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 펑펑 푸시고 마음 따뜻해지시길 바란다. 본방사수도 부탁드린다"라고 관전 포인트와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원작과 다른 신선한 즐거움과 설렘을 불어넣을 NEW 캐릭터 미스터리 옥탑방 최군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려있다. 송재림은 "새로운 캐릭터 최군으로 함께 하게 됐다. 원작에 없는 캐릭터다보니 원작 팬분들까지도 재밌게 보실 수 있다"라고 소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임했던 작품이고, 유쾌하면서도 공감과 힐링을 주는 드라마다.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첫 방송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최군의 활약은 송재림이 뽑은 관전 포인트. "원작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인 미스터리 옥탑방 최군의 등장,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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