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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여배우 배해선, 배우 강태성, mc 이상민이 프로 짐꾼러 자리를 두고 치열한 삼파전을 펼쳤다.
8일(토)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에서 최정윤의 할 말 지목 상대로 강태성과 배해선이 출연했다.
이에 맞서 배우 강태성도 국어사전을 꺼내 보이며 배해선의 프로 짐꾼러 자리를 위협했다. 배해선의 짐꾼러 자리를 위협하는 또 다른 경쟁자는 바로 MC 이상민이였다.
배해선의 가방을 본 이상민은 "나한테는 안 돼"라며 자신의 뷰티 가방을 공개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내장지방 개선제를 시작으로 각종 영양제, 막힌 코 뚫어주는 비염 밴드, 1시간 이내 치아미백이 가능한 약 등 희귀한 제품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공개해 프로 짐꾼러 삼파전에 불을 지폈다. 과연 프로 짐꾼러의 타이틀은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최정윤은 강태성&배해선을 찾아가 평소 전하지 못했던 '할 말'을 전했다. 이후 클라이밍 센터를 찾은 세 배우는 화려한 몸 개그를 선보이며 예능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또한, 앤틱하고 낭만적인 LP 바에서는 뮤지컬 배우 출신 배해선의 특별 공연까지 공개된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상민은 "배해선 씨랑 밖에서 술 한잔하고 싶다"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예능계 프로 짐꾼러 배해선&강태성&이상민의 핫 잇 템 공개와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배해선과 강태성의 맹활약은 오는 12월 8일(토) 오후 7시 50분 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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