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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Mnet '고등래퍼3' 지원자들을 위한 꿀팁을 대방출했다.
또 그루비룸은 지원자들이 랩하는 모습을 찍어 업로드하는 지원 영상에 대해 "자기의 캐릭터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얼굴이 잘 안 보이게 찍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예시로 공개한 김하온, 이병재의 지원 영상은 빛과 어둠처럼 상반된 두 사람의 랩 스타일이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루비룸은 랩 가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심사위원들이) 가사를 주요하게 본다. 생각 없는 가사는 싫다. 돈 자랑 등 자신만의 이야기가 없는 가사는 매력이 없다"며 "너만의 랩으로 놀라게 해줘"라는 이번 '고등래퍼3'의 슬로건에 답이 있다고 전했다.
10대만이 들려줄 수 있는, 10대들의 진짜 힙합을 선보일 Mnet '고등래퍼3'에 어떤 지원자들이 등장할지, 또한 그들은 어떤 이야기와 실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Mnet '고등래퍼3'는 내년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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