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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의 퀴즈' 류덕환이 부검의가 아닌 의사로서 메스를 들었다.
조영실이 뇌를 심각하게 다쳐 쉽지 않은 수술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들은 한진우. 그는 본인이 수술을 집도하기로 결심했다. 한진우는 그 어떤 때보다 강한 의지와 집중력으로 20시간 동안 이어진 대수술을 완벽하게 마쳤다.
부검의로서가 아닌 의사로서 메스를 잡은 천재의사 한진우의 묵직한 존재감은 류덕환의 연기로 완성됐다. 류덕환은 비교적 긴 흐름의 장면을 집중력 있고 섬세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로 하여금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어느새 시청자는 한마음으로 대수술을 집도하는 한진우를 응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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