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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와 DC의 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의 쌍끌이 흥행이 계속 되고 있다.
한편, '주먹왕 랄프2'는 지난 2012년 개봉한 1편 '주먹왕 랄프'의 6년만 후속편.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에서 사랑 받았던 모든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며 디즈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빅 히어로'의 베이맥스, '곰돌이 푸'의 이요르,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버즈 등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아이언맨, 베이브 그루트, '스타워즈'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R2-D2, C-3PO, 스톰트루퍼까지 등장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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