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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이 '동상이몽2' 하차에 대해 "잊지못할 추억이고 큰 선물이었다"고 밝혔다.
윤혀원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다고 해도 모자라다. 다 씹어서 입에 넣어주신걸 '꼴깍 삼키기만 했다"라며 "'동상이몽' 제작팀들은 항상 저보다 먼저 준비하고 한참 뒤에 끝내고 몇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거의 하루종일 굶고, 훨씬 더 춥고 몇배는 더 서서 일했다. 한분 한분 고생을 안하는 사람이 없었다. 대단한 일을 해내는 분들"이라며 제작진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전했다.
윤혜원은 "'동상이몽' 하차도 아쉽지만 거의 매주 함께했던 우리제작팀을 못 만나게되는게 더 섭섭하고 아쉽다. 더 좋은 곳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라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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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4개월 동안 저희가족에게 애정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고 큰 선물이었어요.
임신한몸으로 힘들지 않냐고 많이들 걱정하고 물어주셨어요. 전혀요. 촬영하는 동안 제가 제일 편하게 했어요.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다도 모자라구요. 다 씹어서 입에넣어주신걸 '꼴깍' 삼키기만 했어요.
거의 매주 함께한 우리 '동상이몽' 제작팀들은 항상 저보다 먼저 준비하고 한참뒤에 끝내고, 몇 시간전부터 기다리고, 거의 하루종일 굶고, 훨씬 더 춥고,몇배는 더 서서 일하셨어요.
정말 한분 한분 고생을 안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진짜 대단한 일을 해내는 분들!
그렇게 고생해서 율이 가족을 정성스레 담아주셨습니다
'동상이몽'하차도 아쉽지만 거의 매주 함께했던 우리 제작팀을 못 만나게 되는게 더 섭섭하고 아쉽네요.
더 좋은곳에서 더 좋은모습으로 만나요. 사랑해요.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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