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스타메이커 故하용수, 그가 영원한 별이 됐다.
|
간암, 담도암으로 투병하던 하용수는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8세.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고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요양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중태에 빠졌고 결국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
또한 패션 디지이너로서 의류업체 베이직을 설립하고 닉스, 클럽 모나코 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겨울 나그네', '사의 찬미', '불새', '가슴 달린 남자', '박대박' 등 영화 의상을 직접 담당했으며, 1992년 제3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사의 찬미'로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mlee0326@sportschosunc.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