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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절친한 배우 하정우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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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츠마부키 사토시는 영화 '보트'(2008)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정우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에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생긴 것이 하정우 씨가 처음이다"고 입을 연 그는 "저는 하정우 씨를 친한 친구, 친한 형이라고 생각한다. 10년전에 못봤던 얼굴을 하정우 씨께도 보여드리고 싶고 10년간의 변화된 하정우 씨도 연기를 하면서 보고 싶다. 저는 하정우 씨를 정말 형이라고 생각을 해서 형제 역을 맡아도 좋을 것 같다. '보트' 같은 버디 물을 다시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하정우와 만날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원래 어제 같이 밥을 먹을려고 했는데 바쁘시다고 해서 무산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라인(SNS)아이디를 공유했었는데 제개 핸드폰을 바꾸면서 삭제됐다. 공통의 친구를 통해서 아이디를 전달해달라고 말했는데, 친구도 분명히 전다했다고 했는데 형이 추가를 안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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