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성이 다큐멘터리스트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거센 비도 초보 다튜멘터리스트들의 열정을 식히지는 못했다. 김혜성은 자신보다 카메라를 소중히 여기며 어떻게든 촬영을 이어가보려는 열정을 보이기도. 이들의 뜨거운 열정 때문인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둥지를 짓기 위해 풀을 물고 오는 펭귄, 짝짓기를 하는 펭귄 등 지난 7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펭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다음날 이어진 촬영에서 김혜성과 문근영은 우수아이아의 풍경을 담기 위해 마르티알 빙하로 향했다. 절친 케미를 넘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연출과 조연출의 열정 케미를 뽐내며 아름다운 우수아이아의 경치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했다. 김혜성은 이전과는 달리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하며 다큐멘터리스트이자 조연출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금요일 밤 8시 55분 방송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