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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 딸의 남자들4' 출연진이 함께 모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태환의 영상을 보던 언니들은 태환이 심쿵 멘트를 던질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는데, 태환을 이상형으로 뽑았던 미자는 유독 격한 리액션으로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결국 태환과의 어쩔 수 없는 이별을 겪은 수빈은 "사실 엄청 힘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우주는 '아빠 친구 아들'인 한의사 한혁규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우주는 처음 한혁규를 보고 "제작진들이 섭외한 연기 지망생인 줄 알았어요."라며 혁규의 첫인상을 밝히는 등 영상을 보는 내내 솔직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아빠를 멘붕에 빠트렸던 글램핑 데이트 소주원샷 장면에서는 "(이미) 냄새 맡고 물인걸 알고 있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내딸남은 석희와 알콩달콩한 현실 커플 케미를 뽐낸 '공식 사랑꾼' 이요한이었다. 석희는 "요한은 사귀고 나니 썸탈 때보다 더 저돌적이다", "볼 뽀뽀 소원을 들어줄 때 놀림거리가 된 것 같았다" 등 시종일관 거침없고 솔직하게 토크를 이어나갔다. 또한, 데이트 도중 요한이 직접 자신의 신발을 닦아준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매일 차고 다니는 요한과의 커플 팔찌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딸들의 솔직담백한 토크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내딸남4 스페셜' 아직 소개되지 않은 내딸남들에 대한 이야기와 끝나지 않은 석희-요한의 두 번째 이야기는 27일 일요일 밤 9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스페셜'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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