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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수사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어바웃필름 제작)이 개봉 8일째를 맞은 오늘(30일) 오전 4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이는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인 '국제시장'의 기록(12일)보다 4일이나 빠르며 1000만 영화 '베테랑'의 기록(9일), '7번방의 선물'의 기록(12일), '변호인'의 기록(11일)을 넘어선 것. 독보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며 2019년 대세 영화로 자리잡은 '극한직업'은 설 연휴 전인 이번주 주말 서울-경기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4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극한직업'의 마약반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은 '지금까지 이런 관객은 없었다' '왜 자꾸 흥행 잘 되는건데' 등 영화 속 대사를 패러디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가세했고 '바람 바람 바람'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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