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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진짜 왕이었다.
소집해제 후 '런닝맨'으로 첫 예능 출연 한 정일우는 "사극은 4번째다. 한복이 편하다. 겨울에는 많이 껴입을 수 있다"며 사극의 매력을 꼽았다.
유재석은 권율을 소개하던 중 "고막 정화 노래실력으로 화제가 됐다"며 노래를 요청했다. 권율은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나홀로 노래에 심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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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준하와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 현장에 어느 날 유재석이 온다고 해서 배우들 모두 매우 들떠 있었다"며 "한참을 기다려도 안 오더라. 나가보니 유일하게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와 인사를 해주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 받았었다"며 유재석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진짜 왕을 올리면 승리인 가운데 세 팀으로 나눠 본격 미션을 시작했다. 첫 번째 미션을 통해 전소민 왕국의 전소민과 권율, 유재석, 양세찬이 우승을 차지, 힌트와 반역권, 영입권을 획득했다. 이에 전소민은 이광수를 영입, 반역권은 권율에게 건넸다.
두번째 미션은 수라상 컬링으로, 뚜껑을 밀어 메뉴를 획득하게 된다. 전소민의 활약으로 또 다시 전소민 왕국이 승리를 차지, 힌트와 박훈을 영입, 반역권은 유재석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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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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