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로채널' 강호동이 유노윤호의 열정 지옥에 빠졌다.
이어 유노윤호는 '명언 자판기'란 별명답게 끊임없이 명언을 쏟아냈다. 심지어 '세상에서 제일 해로운 벌레는? 대충'을 비롯하여 주옥 같은 명언으로 가득한 자신의 다이어리를 깜짝 공개하기도. 이에 강호동은 "상당하다"라며 유노윤호의 열정에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
또한, 유노윤호는 자신의 연애 스토리도 가감 없이 밝혀 눈길을 모았다. 자신이 고등학생 시절 직접 쓴 연애소설을 낭독하던 유노윤호는 강호동이 "스캔들이 난 적이 없는 거 같다. 연애는 열정 부족인지?"라고 질문하자 "그렇지 않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그가 직접 밝히는 연애 스토리는 어떤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대결이 시작되자 '열정 형제' 강호동과 유노윤호의 눈은 승부욕으로 활활 불탔고, 간발의 차로 승패가 결정되는 역대급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천하의 강호동도 쩔쩔매게 만든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활약은 7일(목)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