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이나영에게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차은호(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은호는 아픈 상태였다. 놀란 단이는 은호를 간병하기 시작했고, 이에 은호는 "나 보고 싶었냐. 기다리지 않았냐"면서 단이의 손을 꼭 잡았다.
이후 은호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은호는 "좋아한다. 언제부터 누나를 좋아하기 시작했는지 모른다. 막다른 골목까지 왔는데, 계속 비겁하게 마음을 속일 수 없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할 것이다. 목걸이 주는 정도만 하겠다. 억지로 몰아붙일 생각 없으니까 누나는 지금처럼 하고싶은대로 하면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단이는 "여자가 없어서 날 좋아하냐"면서 슬픈 독백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