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빅뱅 승리가 대표이사로 있던 클럽 버닝썬의 마약 유통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이문호 대표가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
이 뿐이 아니다. 성 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관련 증거를 수집 중에 있는 경찰은 승리도 추가 소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두해 피내사자 신분으로 밤샘 조사를 받았다. 당시 승리는 "마약 부분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았다"고 강조하면서도 버닝썬 실소유주·성매매 알선 혐의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소변 검사에서 승리는 '마약 음성' 반응 결과를 받았다.
|
이러한 내용 탓에 승리의 버닝썬 사건과 함께 '베테랑'은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베테랑2'의 부제는 '버닝썬'이라는 분석까지 나왔고, '베테랑2: 버닝썬'의 가상 시나리오와 가상 캐스팅까지 등장했다. 과연 영화에서처럼 현실에서도 권선징악이 실현될 수 있을까. 그 엔딩이 주목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