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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번째로 극장가에 등판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첫 번째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캡틴 마블'. 특히 '캡틴 마블'은 지난해 4월 개봉, 국내에서만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메가 히트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충격적인 결말 이후 올해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편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에 등장이 예고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인류에게 절망을 안긴 '절대 악' 타노스를 대적할 유일한 히어로로 떠오른 '캡틴 마블'.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일찌감치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마블에 대한 남다른 사랑때문에 '마블민국(마블+대한민국)'이라 불리고 있는 국내 극장가. '캡틴 마블'이 '블랙 팬서'의 전 세계 흥행 돌풍 이후 또 한 번 마블 솔로 무비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벤 멘델슨, 주드 로, 젬마 찬, 리 페이스 등이 가세했고 '미시시피 그라인드' '빅 씨2' '슈거'의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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