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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 "19禁 등급 방송..보는 입장에선 통쾌할 것"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3-06 14:50


SBS 드라마 '빅이슈'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주진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사진기자(주진모)와 그를 파파라치의 세계로 끌어들인 악명높은 편집장(한예슬)이 펼치는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혁린 극본, 이동훈 연출. 6일 밤 첫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3.0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주진모가 '빅이슈'의 관람 등급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장혁린 극본, 이동훈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동훈 PD와 주진모, 한예슬, 김희원, 신소율이 참석했다.

주진모는 "대본에 나온 것들이 전반적으로 억울한 사람들의 입장이 드라마에 나오고 그걸 풀어가는 상황에서 극한 상황까지 내몰아서 쓰신 부분이 많다. 그걸 극대화시키는 것이 연기자들 입장에서 풀어야 할 것이기는 한데 시각적으로 과하고 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시는 입장에서 통쾌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드라마가 힘이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빅이슈'는 1회와 2회가 19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으로 방송된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 드라마로,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 뒷편에서 벌어지는 '빅이슈 쟁탈기'를 보여준다. 주진모, 한예슬, 김희원, 신소율 등이 출연한다.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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