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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현숙 표 '이영애'가 매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12년 간 다양한 인생사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뚝심을 지켜내는 영애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영애 보면서 대리만족 중이다", "보는데 속이 다 시원하다", "이렇게 해야 영애지!" 등 그녀를 향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배우 김현숙은 시청자들에게 '영애' 그 자체로 자리매김 한 것.
특히 지난 9일 방송에서 원조 워킹맘 미란의 이혼 사실을 뒤늦게 눈치 챈 영애는 "그게 왜 라 부장님 잘못이에요? 그렇게 열심히 사셨는데…"라며 그간 보석에게 월급 인상을 외쳤던 미란의 행동들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그녀를 위로해주며 극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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