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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의 논란과는 별개로 출연 중인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마지막까지 책임진다.
박한별은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가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알선하고, 경찰과 유착한 의혹 등을 받자 이름이 함께 거론되는 중이다. 유 대표는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포함돼있는 단체 채팅방 멤버로, 최종훈이 2016년 적발됐던 음주운전 보도를 막기 위해 경찰에 청탁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다. 유 대표는 14일 승리, 정준영 등과 경찰에 출석했으며 밤샘 조사를 받은 뒤 15일 귀가했다.
유 모 대표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사업 파트너로, 라멘사업, 투자회사의 지주회사인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였다. 유리홀딩스라는 업체명도 유씨의 '유'와 승리의 본명인 이승현의 '리'를 딴 것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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