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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주호민 작가가 파괴왕, 빌딩구입설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다 털어놨다.
쌍천만 신화를 쓴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 등으로도 제작돼 '국민 웹툰'이 된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 최근 '신과함께' 덕분에 주호민 작가는 교과서에까지 등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주 작가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인데 제주도 신화를 바탕으로 한 '신과 함께' 덕분에 실리게 됐다"고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교과서 사진에 MC들과 셰프 군단은 "서재필 선생, 윤동주 시인과 함께 활동했던 사람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주호민은 "사진을 보내드렸는데 세피아 필터가 추가돼 100년 전 사진처럼 나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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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주호민의 희망요리는 '요리의 신과 함께-지옥편 천국편'이었다. 지옥편 요리 대결에는 레이먼킴 셰프와 김풍 작가가 나섰다. 레이먼 킴은 만두와 비빔면을 조합한 '내 발가락 내놔'를 만들었고 김풍은 완자로 화탕지옥에 빠진 손을 형상화한 '지옥에서 온 손님'을 내놨다. 음식 맛을 본 주호민은 김풍 작가의 손을 들어줬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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