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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 편의 한국 영화가 오늘(20일) 개봉한다.
하지만 20일 기대를 받고 있는 한국 영화 세 편이 동시에 개봉하면 박스오피스에 변화를 줄것으로 보인다. '캡틴마블'을 누르고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돈'(박누리 감독) 감독을 비롯해 '아저씨'(2010)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신작 '악질경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우상'(이수진 감독)이 개봉하는 것. 신작의 개봉 속에도 '캡틴마블'이 흥행 선전을 이어갈지, 아니면 새로운 영화들이 반격이 시작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19일 2위는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한 참신한 공포 스릴러 영화 '이스케이프 룸'(애덤 로비텔 감독)이 차지했다. 3만2293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45만8777명이다. 3위와 4위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라스트 미션'과 정식 개봉을 하루 앞두고 롯데시네마에서 츄잉쳇 상영 실시했던 '돈'이 차지했다. 각각 이날 7829명과 6190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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