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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박계옥 극본, 황인혁 연출) 1회와 2회는 전국기준 8.4%와 9.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종영한 '왜그래 풍상씨'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22.7%보다 낮은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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