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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윤종신·윤상·김종완의 수제음악, 과연 그 맛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3-23 09:4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음악예능의 명가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천재들의 수제음악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연출 김형중 전수경)가 넘치는 기대감 속에 첫 티저를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15초 분량의 '슈퍼밴드' 1차 티저 영상은 짧지만 굵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애달픈 바이올린의 선율이 가장 먼저 등장하지만 곧 귀를 자극하는 전자기타의 소리가 흘러나온다.

또 화면에는 키보드, 첼로, 드럼,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들이 숨돌릴 틈 없이 빠르게 반복 등장해, '슈퍼밴드'에 등장할 다양한 음악천재들의 재능을 암시했다. 이어 '4월 12일 밤 9시 첫 방송'이라고 알려, 처음 공개될 슈퍼밴드 결성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의 히트 음악예능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슈퍼밴드'는 보컬은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 및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다양한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천재 참가자들을 이끌고 시청자들에게는 낯선 음악세계에 대한 가이드를 맡아 줄 프로듀서로는 윤종신 윤상 김종완(넬) 조 한(린킨파크) 이수현(악동뮤지션)이 발탁돼, 또 하나의 '믿고 보는 음악예능'이 탄생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음악천재들의 재능을 상징하는, 강렬한 1차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인 JTBC '슈퍼밴드'는 4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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