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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최은경-안선영이 4-5월 한정판 대만 여행지를 소개한다.
오늘(6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김승수-강경준과 최은경-안선영이 각각 '베트남 다낭'과 '대만 타이베이'의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금주에는 대만 타이베이로 떠난 최은경-안선영의 대만 A/S 여행 '타이완전대만족 투어'가 공개될 예정.
이날 최은경-안선영은 타이베이 근교의 '라오메이 해변'에 방문했다. 안선영은 해변 입성에 앞서 "이건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다. 이맘때 대만에 오면 꼭 들러 줘야한다"고 열변을 토해 기대감을 높였다. 곧이어 최은경은 백사장 너머로 보이는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바다 이끼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광경이 흡사 외계를 연상시킬 정도로 장관이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해변에 가득한 바다 이끼는 4-5월에만 한시적으로 볼 수 있는 모습. 이에 안선영은 "실제로 대만 현지인들이 웨딩 촬영을 하기 위해 온다더라. 이색적인 사진을 원하면 꼭 와야 하는 곳"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실제로 이날 최은경-안선영은 셔터만 눌렀다 하면 쏟아지는 '무더기 인생샷'에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은경-안선영이 소개할 대만의 제철 사진 맛집 '라오메이 해변' 여행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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