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송승환이 현실적인 아버지를 그린다.
송승환이 맡은 이태학이란 인물은 현직 고등학교 교장으로 겸손과 미덕을 실천해온 교육자이다. 하지만 실상은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라고. 한지민과 함께 평범한 듯 특별한 부녀(父女) 관계를 보여줄 그의 연기가 기다려진다.
송승환은 인물이 가진 개성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깊은 연기 내공으로 오랜 세월 대중의 신뢰를 받아왔다. 캐릭터에 따라 유연하게 변주하는 연기의 노련함은 극의 재미와 무게를 더해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것.
올 봄, 전국을 사랑에 빠트려 버릴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