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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불효자 승리에게 발목 잡힐 전망이다.
승리는 "호텔비를 계산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접대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YG도 25일 "승리가 2015년 사용했다고 알려진 YG 법인카드는 업무와 관련없이 발생한 모든 개인 비용은 승리가 부담하고 결제했던 카드"라며 승리와의 선긋기에 나섰다.
그러나 경찰은 A씨 일행 접대가 끝난 뒤 유씨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올린 대화 내용을 볼 때 승리가 성접대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고 보고 있다. 또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서도 성접대가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승리 측이 업소 여성들을 부른 모집책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것을 확인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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