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기를 맞은 '구해줘2' 남매, 엄태구와 이솜. 이들은 천호진의 검은 꿍꿍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광경을 목격하고 또다시 섬뜩한 표정을 지은 경석. 영선이 민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안 이후부터, 또 다른 계략을 숨기고 있는지 영선을 향한 알 수 없는 눈빛을 보내왔던 그이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는 와중에, 영선의 엄마(서영화)에게 "영선 자매님, 서울로 보내십시오"라고 제안한 경석. 그는 영선을 이용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걸까.
이 가운데, 오늘(6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철과 어디론가 떠나려 하는 영선이 포착됐다. 평소의 에너지를 잃은 채 자신을 숨기려는 듯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은 '미친 꼴통'과 동일 인물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 낯설다. 반면 영선은 평소보다도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는 바. 과연 서로 다른 위기에 처한 이 남매의 운명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이에 '구해줘2' 제작진은 "오늘(6일) 밤, 민철과 영선 남매가 경석으로 인해 최대 위기를 맞는다"라고 예고하며, "민철이 동생 영선을 구하고, 고향 월추리도 구할 수 있을지, 경석은 또 어떤 꿍꿍이를 드러낼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구해줘2' 제10화, 오늘(6일) 목요일 밤 11시 OCN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