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웰메이드 '슈퍼쇼 7S'가 자카르타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공연 도중 인도네시아의 국민 가수 Rossa(로싸)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 예성, 려욱과 1999년 발표한 본인의 대표 발라드 곡 'Tegar'를 열창하며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고, 신나는 리듬의 'Pudar' 솔로 무대도 펼쳐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이목을 사로 잡았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함성 소리를 가슴에 새겨갈게요"라는 소감과 함께, "이제 한국에 돌아가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과 '슈퍼쇼 8'을 준비하려 합니다. 더 좋은 앨범과 콘서트로 돌아올 테니 그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며 하반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독보적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2008년 2월 막을 올린 이래 전 세계 약 20여 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