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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가 '성공한 첼시 팬'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하게 된 시작점은 물론 박지성이다. 런던에 공연을 보러다니다가, 축구를 좋아하고, 첼시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맨유가 아닌 첼시를 고른 이유는 맨체스터를 매번 찾아가기 힘들어서다. 의리를 지키기 위해 런던 팀을 좋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수로는 "축구 사랑은 내 팀으로 시작한다. 첼시를 계속 직관하고 응원하다보니 첼시 관계자들하고 친해졌다"면서 "처음에는 에이전트를 해볼까 했는데, 꿈을 키우는 선수들과 같이 뭔가 해보고 싶었다.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수로는 "구단주가 된 게 배우가 됐을 때 만큼 좋았다"면서 구단주로서의 목표로 '9부리그 진출'을 공언했다.
김수로가 영국 13부리그 구단주에 도전하는 '으라차차 만수로'는 매주 금요일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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