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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식당2' 백종원이 등장했다.
이후 밀려드는 손님에 홀은 전쟁터로 변했다. 거의 모든 테이블이 팥빙수를 주문. 송민호는 혼자서 모든 주문량을 소화했다. 피오는 앞으로 남은 예약자를 확인한 뒤, "밥이 없다"며 걱정했다. 이러한 와중에 이미 나간 김치?Q을 또 만들었고, 이에 이수근은 "이상하게 자꾸 우리가 식사를 하게 된다"며 긴급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곧이어 안재현은 짜장 떡볶이를 내왔지만, 이 역시도 이미 나간 것. 이수근은 "우리 계속 적자 아니냐"며 웃었다. 그때 강호동 또한 "큰일 났다. 육수가 없다"며 걱정했지만, "오늘 장사 끝났다"는 말에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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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식당 오픈에 앞서 백종원은 밥도 먹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고기와 각종 야채를 볶고 고추가루, 간장, 설탕, 파 기름, 어묵 등을 넣은 '돼지고기 어묵 덮밥'을 완성했다. 백종원은 "점검해주러 왔다가 밥해주고 있네"라고 웃었다. 이를 맛 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 백종원은 강호동에게 신 메뉴 '비빔국수' 레시피를 전수해 궁금증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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