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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하성운·임형주·SF9·이달의소녀·김동한"…제1회 강릉청소년음악제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9-07-01 11:25


하성운(위), 임형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제1회 강릉청소년음악제(GYMF)가 화려한 무대와 함께 그 막을 올린다.

제1회 강릉청소년음악제는 16일 오후 4시부터 강릉실내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진다. 강릉시가 올림픽 문화유산 시설인 강릉아이스아레나의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해 준비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한마당이다.

이날 음악제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성운, SF9, 이달의 소녀, 김동한이 출연해 영동지역 청소년들에게 세계로 뻗어가는 강릉의 힘을 알린다.

6월 18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 임형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팝페라 테너다. 이날 공연에서 임형주는 평창동계패럴림픽 캠페인송 '저 벽을 넘어서', '천 개의 바람이 되어', '하월가', '행복하길 바래' 등 히트곡을 통해 '팝페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의소녀, SF9, 김동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한류 대표주자로 활동했던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도 이날 무대에 동참한다. 하성운은 솔로 데뷔 후에도 특유의 가창력과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음원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중인 한류스타다. 오는 8일 미니앨범 'BXXX'로 컴백한다.

최근 신곡 'RPM"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아이돌 SF9, 12명의 사랑스러운 소녀들로 구성된 걸그룹 이달의 소녀, JBJ 이후 솔로로 변신해 역동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동한도 강릉청소년음악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영동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강릉청소년음악제의 티켓은 강릉시 각 고등학교에 무료로 배포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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